서울중앙지방법원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오전 10시 10분부터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으며 심사는 약 2시간 40분 후인 12시 50분께 종료됐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씨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업무상 횡령·배임, 증거인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날 특검팀은 심사에서 김씨가 허위 비용 계상 등을 통해 개발부담금 납부를 회피하려 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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