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송범근은 “(3번 골키퍼가) 지속될 때는 사실 많이 힘들었다.그걸 받아들이고 넘어야 할 산이란 생각으로 묵묵히 하다 보니 기회가 온 것 같다”며 “나는 아시안게임 때부터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그런 이미지를 바꾸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가나전을 통해 ‘국가대표’ 송범근도 안정적이란 것을 증명했다.
송범근은 “경기 들어가기 전에 뭉클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며 “나도 그렇지만, 가족들이 오랜 시간 힘들었을 것이다.기다려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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