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보일러 소비자 불만 1위…보상 합의율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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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보일러 소비자 불만 1위…보상 합의율도 최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보일러 하자 관련 소비자 피해가 올해도 이어지는 가운데 귀뚜라미가 소비자 불만과 피해 보상 처리율 모두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보일러 관련 피해구제 신청 584건 가운데 73.6%인 430건이 주요 4개 제조사에 집중됐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0월 귀뚜라미를 포함한 주요 4개 제조사와 간담회를 열고 반복되는 피해 예방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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