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고등검찰은 전날 구속 중인 홍콩인 딩샤오후 등 7명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만 국방부는 "중국이 대만에 대한 침투와 공세에 그치지 않고 대만 내에서 조직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며 "일부 장병의 충성 의무를 위반한 행동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MAC)는 최근 중국 간첩의 대만 침투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중국이 군 기밀 유출, 조직, 사회분열, 과학기술 유출, 선거 개입, 회색지대 전술 등 6대 수법을 이용해 대만에 침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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