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최초 청년 임대주택 '도란도란 청년하우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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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최초 청년 임대주택 '도란도란 청년하우스' 개소

경남 의령군은 지역 최초 청년 전용 임대주택인 '도란도란 청년하우스'가 칠곡면에서 문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인근에 청년 신혼부부 7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 '알콩달콩 청년하우스'를 내년 준공한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도란도란 청년하우스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실용적인 주거 공간이다"며 "(청년거점공간 조성과 함께) 내년 1월 착공 예정인 100세대 규모의 일자리 연계형 임대주택까지 추진되면 지역에서 청년·근로자 정착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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