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미 협상 당시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릴 용기 있는 사람이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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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한미 협상 당시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릴 용기 있는 사람이 이긴다"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릴 용기가 있는 사람이 이긴다"고 말했다고 김용범 정책실장이 19일 전했다.

김 실장은 "지난 10월 일주일에 두 번씩 미국에 가던 당시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한미 입장 차는) 많이 좁혀뒀다"며 "협상이 거의 타결된 것 같다고 이 대통령에게 보고하면 , 대통령이 종합 판단을 하기 시작하면서 (합의) 기준을 확 올렸다"고 전했다.

김 실장은 "우리도 우리의 입장이 있었기 때문에 전날까지 (협상이) 전혀 타결될 기미가 (없었다)"며 "김 장관과 저는 (미국 측에) 뭐라도 문자를 보내야 되는 것 아닌지, 이렇게 (정상회담 결과가) 최악이 되면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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