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경영 구도 변화···백승열 중심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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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경영 구도 변화···백승열 중심 영향력 확대

대원제약의 오너 일가 경영 구도가 변화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의 자회사 에스디생명공학은 신임 대표이사로 백승열 부회장의 장남인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

실제 대원제약의 지분 구조를 보면 백승열 부회장 11.34%, 백승호 회장 9.63%, 백인환 사장 5.80%, 백인영 본부장 2.9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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