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린애플어워즈는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1994년부터 전 세계 공공기관·기업·단체의 우수 환경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 환경상이다.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6년 연속 그린애플어워즈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올 한 해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전 세계 700여개의 경쟁작 가운데 이뤄낸 성과로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대상) ▲친환경 LED 간판개선 사업(금상) ▲커피박·종이팩 재활용 사업(은상) 등 서초구가 추진한 생활밀착형 친환경 정책이 국제무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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