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최근 일부 농협에서 부적정 예산 집행과 관련해 재발 방지 차원에서 농·축협의 선심성 지출과 예산 오·남용을 막기 위한 '비용집행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 전국 농·축협의 최근 5년간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중점 점검이 필요한 55개 농·축협을 선별했다.
농협는 이번 가이드라인을 전국 지역본부와 농·축협에 배포하고, 위반 시 지원 제한 및 각종 평가 감점 등 제재 조치를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