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포커스] CNN, 한국 문화 '뿌리' 추적한다...'케데헌' 다니엘 대 김의 'K-Everything'

K-팝, K-푸드, K-뷰티, 그리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리즈부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까지 다양한 K-콘텐츠가 전세계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CNN이 한국 문화의 뿌리를 추적하겠다는 의도로, 신규 멀티플랫폼 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토니상 후보에 오른 배우이자 감독, 그리고 사회운동가인 다니엘 대 김(Daniel Dae Kim)이 총괄 프로듀서이자 출연자로 참여하는 CNN 오리지널 시리즈 'K-Everything'이다.

CNN 그룹 수석부사장 겸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글로벌 프로덕션 총괄 일레이나 리(Ellana Lee)는 "'K-Everything'은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 미친 놀라운 영향력을 개인적이면서도 폭넓은 시각에서 조명하는 시리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