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17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앞바다에서 다금바리와 구문쟁이, 붉바리 등 바리과 치어 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는 연구원이 인공수정으로 수정란을 생산한 뒤 약 120일 동안 관리해 길러낸 개체들이다.
바리과 어류는 제주 연안을 대표하는 고급 횟감으로, 고수온 환경에서도 생존력이 뛰어나 기후변화에 적응력이 높은 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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