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이 임신을 빌미로 자신을 협박한 전 연인의 재판에 증인으로 직접 출석했다.
그는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태아 초음파 이미지를 전송하며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위협해 3억 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그는 새로 사귀게 된 남자친구 용모 씨(40대)와 공모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임신 및 낙태 사실을 언론과 손흥민의 가족들에게 공개하겠다고 재차 협박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