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자격이 없다고 일축했다.
(사진=AFP)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푸충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 대사는 전날 유엔 안보리 개혁 관련 회의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은 극히 잘못됐으며 위험하다”며 “이런 국가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될 자격이 전혀 없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이번 중국과 일본의 외교 갈등은 다카이치 총리가 지난 7일 국회에서 “대만 유사시 일본이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가능성 있다”는 답변을 내놓으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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