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공지능(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올겨울 광범위한 지역에 장기간 한파가 닥칠 경우 전력 부족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데이터센터가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미국 일부 주에서 전기요금이 최대 15% 이상 올랐다는 보도도 나왔다.
미 경제 매체 CNBC는 데이터센터 666곳을 유치해 미국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센터를 보유한 버지니아주에서 올해 8월 기준 전기요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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