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준장 진급·진급예정자 89명에게 삼정검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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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준장 진급·진급예정자 89명에게 삼정검 수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준장 진급 예정자와 2024년 6월 1일 이후 준장으로 진급한 인원 총 89명에게 삼정검을 수여했다.

준장 진급자에 대한 삼정검 수여는 2017년까지는 장관이 수여했으며, 2018년부터 대통령 주관으로 매년 연초에 1회 실시하고 있다.

국방부는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 등으로 인해 친수(親授)가 제한됐다”며 “이미 대상자들이 10개월여의 장기간 삼정검을 수여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급자의 명예, 군 사기진작 등을 고려해 더 늦지 않게 수여해야 한다는 의견을 고려해 올해에 한해 국방부 장관이 위임 수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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