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지방세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396명의 명단을 행정안전부, 전북도, 시·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85명은 체납액을 납부하거나 소명 자료를 제출해 공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종필 도 행정자치국장은 "명단 공개는 체납자의 사회적 신뢰 하락과 법인의 영업이익 감소를 초래하는 강력한 행정 제재 수단"이라며 "체납자나 업체와 거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피해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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