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만 '반값 주파수'?···재할당 앞두고 '특혜 대물림' 논란
LG유플러스는 2013년 경매에서 2.6㎓ 대역(40㎒)을 4788억원에 낙찰받아 8년 이용했고, 2021년 재할당을 통해 기존 대가에서 27.5% 할인을 추가로 받았다.
대표적으로 2011년 2.1㎓ 대역 주파수 할당 당시, 정부는 통신시장의 공정 경쟁을 활성화한다며 해당 대역 주파수 20㎒를 LG유플러스 단독 입찰로 처리했다.
LG유플러스는 2016년에도 2.1㎓ 대역 경매 결과와 연동해 기존 재할당 주파수 대가를 산정한다는 정부 정책에 힘입어 최저가에 경매 주파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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