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 3연승으로 올해 A매치 일정을 산뜻하게 마무리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로스앤젤레스(LA)FC)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미국 프로축구 무대의 왕좌를 노린다.
밴쿠버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LAFC는 샌디에이고-미네소타전 승자와 서부 콘퍼런스 결승 격인 PO 4강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당연히 축구 선수로서 우승 욕심이 난다"며 "만약 욕심이 안 나는 순간이 온다면, 그때는 축구를 그만둬야 할 때가 아닐까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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