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21일 예고된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해 학교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강원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일까지 도내 학교 350여곳의 학교비정규직 1천400여명이 이번 총파업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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