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연구로는 △해양 데이터(지형, 환경, 위치정보 등)로 구현한 디지털 가상공간 구축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장 분포 변화나 대규모 개발에 따른 해양 환경영향 등을 예측하여 해양 공간정책에 반영하는 의사결정 지원도구 개발 △인공지능(AI)·비구조격자* 기술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해양환경(해수면 높이, 해류) 변화 예측과 응용 서비스 구축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해수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연구기관, 산학연 전문가 등 50여 명이 모여 분야별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공유하고 기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장묘인 해수부 해양공간정책과장은 “정확한 해양 디지털 복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해양정보를 생산하는 각 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면서, “이번 연수회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제시된 의견은 적극 검토·반영하여 기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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