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초단체장이 현직 법무부 장관을 고발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성남시민에 돌아갈 수천억, 직권남용으로 범죄일당에게” 이날 신 시장은 “성남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대장동 개발수익금 수천억원이 김만배 등 범죄 일당에게 돌아가도록 직권을 남용해 항소를 포기하도록 한 법무부장관 등을 고발해 법의 엄정한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개발이익 챙기는 대장동 업자들, 손 놓고 바라보나 대장동 개발이익금을 둘러싼 이번 사태는 검찰의 항소 포기 이후 관련 민간사업자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가 동결된 강남 청담동 건물 등 500억원대 재산에 대한 추징보전 조치 해제를 위한 움직임을 시작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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