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2035년까지 '사회주의 강국'을 실현한다는 '15년 구상'을 갖고 있다고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19일 밝혔다.
이 기사에서 조선신보는 내년 초 예정된 노동당 9차 대회를 언급하며 "전체 인민이 행복을 누리는 융성 번영하는 사회주의 강국을 2035년경까지 실현한다는 '15년 구상'의 첫 단계 과제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변혁 과정이 시작된다"고 언급했다.
조선신보 언급대로면 북한은 5년 단위로 3단계에 걸친 국가 발전 로드맵을 갖고 있고, 8차 당대회에서 설정한 5개년 계획이 그 첫 단계였던 것으로 보인다.이어 9차 당대회에서 두 번째 단계를 맞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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