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 규모로 펼쳐진 이번 박람회는 6개 부처, 12개 기관, 217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 범부처 합동 국제 박람회로, K-콘텐츠를 중심으로 K-푸드, 뷰티, 라이프스타일 굿즈 등 한국의 다양한 산업 분야가 융합된 ‘K-스타일’을 선보였다.
두바이 글로벌 빌리지와 월드트레이드센터(DWTC)에서 열린 엑스포에는 총 10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수출 상담 317건, 705억 원 규모의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며 중동 및 인근 지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콘진원 김락균 글로벌혁신부문장은 “두바이는 전 세계 교통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자본이 모이는 전략적 요충지이며, 이곳에서 K-엑스포를 개최한 것은 K-컬처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으로 K-콘텐츠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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