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신탁부동산 체납정리로 2,051건 공매. 278억 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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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탁부동산 체납정리로 2,051건 공매. 278억 원 징수

경기도가 올해 ‘신탁재산 지방세 체납 일제정리’를 통해 총 278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때 신탁재산의 세금 납부 의무는 여전히 위탁자에게 있다.

신탁된 재산에 대해서는 등기상 소유자인 수탁사가 세금도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로, 신탁재산 체납 정리에 중요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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