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가 도로 화단 연석과 표지판을 들이받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술을 마시고 5㎞가량 승용차를 몰다가 창원시 성산구 삼동지하차도 시청 방면 출구 인근 화단 연석과 자전거 도로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차량을 버리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사고 직후 A씨는 걸어서 도주하다가 약 1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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