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향기가 제주 4·3을 담은 영화 '한란'을 통해 데뷔 후 첫 엄마 역할을 맡았다.
"그 시대 때 제 나이의 엄마가 있는 것도 당연한 이야기고, 그걸 떠나서도 이 '한란'이라는 글에서 표현하고픈 모녀의 이야기, 엄마로서 뭔가 보여줘야한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았다"는 김향기는 "다양한 어머니상이 있지 않나.
'한란'과 함께 '캐셔로'도 촬영했는데 이동하는 길에 (제주어를) 많이 듣고 따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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