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태호·서범수, 4번째 증인신문…출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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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태호·서범수, 4번째 증인신문…출석 불투명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청구한 국민의힘 김태호·서범수 의원에 대한 공판 전 증인신문이 19일 다시 열린다.

특검은 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 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김 의원은 계엄날 당사에 머무르며 국회의 계엄해제 표결에 불참했는데,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 측과 김 의원이 연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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