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 시각) 알와탄궁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확대 및 단독 정상회담, MOU 교환식, 국빈 오찬 등을 가졌다.
김 대변인은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 대통령과 한국 대표단을 위한 국빈 오찬을 개최했다"며 "한국 대표단의 입맛을 고려해, 한국의 바비큐 소스와 UAE의 대추야자 소스를 조합한 소고기 소스, 그리고 볶음김치와 한국산 배·참깨 등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등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찬 공연에서는 UAE 음악대가 ‘울고넘는 박달재’, ‘제3한강교’ 등 이 대통령과 한국 대표단을 위한 한국 곡들을 연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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