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내년 봄부터 폐알루미늄 수출 제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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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내년 봄부터 폐알루미늄 수출 제한 방침"

유럽연합(EU)이 폐알루미늄의 역외 대량 유출을 막고, 역내 산업이 탈탄소화에 긴요한 원료 부족을 겪지 않도록 폐알루미늄(scrap aluminium) 수출을 제한할 계획이다.

마로시 셰프초비치 EU 무역·경제안보 집행위원은 18일(현지시간) 유럽 알루미늄협회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한 회의에 참석해 "폐알루미늄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에 대한 준비에 착수했다"며 내년 봄부터 EU 차원에서 폐알루미늄 수출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알루미늄에 대해서는 50%의 수입 관세를 부과한 반면, 폐알루미늄에는 15%의 수입 관세만 매김에 따라 폐알루미늄의 미국 유입이 급증했고, 이에 따라 유럽산 폐알루미늄을 찾는 아시아의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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