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용-이태석 부자, 이런 '깜짝 놀랄' 우연이…아버지 A매치 마지막 득점 상대가 가나→아들은 가나전서 'A매치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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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을용-이태석 부자, 이런 '깜짝 놀랄' 우연이…아버지 A매치 마지막 득점 상대가 가나→아들은 가나전서 'A매치 첫 골'

이을용과 이태석 부자(父子)가 나란히 가나를 상대로 골을 터트렸다.

공교롭게도 이을용이 가나를 상대로 마지막 A매치 득점을 터트리고 19년이 지나 그의 아들 이태석이 자신의 A매치 데뷔골로 가나 골네트를 흔들며 결승포를 뽑아냈다.

이을용이 가나를 상대로 득점을 올리고 꼬박 19년이 지난 뒤 그의 아들인 이태석이 가나전에서 자신의 A매치 데뷔골을 터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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