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실질적 경제 동맹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국방·방산 분야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4대 핵심 분야인 투자, 국방·방산, 원전, 에너지에 더해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 보건의료, 문화까지 포괄적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공감대를 이뤘다.
이 대통령과 모하메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아부다비에 있는 UAE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에서 정상회담을 진행한 후 '100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제목으로 협력 사업 합의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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