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외환은행 매각 관련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에 불복해 제기한 취소 사건에서 승소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10년 뒤인 2022년 8월 ICSID 중재판정부중재판정부는 론스타 주장 중 일부를 인정해 정부가 청구 금액 46억8천만달러 중 4.6%인 2억1천650만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정을 내렸다.
정부는 같은 해 10월 정정신청을 제기했고, 중재판정부가 2023년 5월 이를 모두 인용하면서 한국 정부가 물어야 할 배상금이 약 6억원 가량 감액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