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실장은 “오늘 정상회담을 통해 AI·데이터 센터·피지컬AI·국방·방산·에너지 자원·K컬쳐 등 모든 분야에 걸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 했다”면서 “기대되는 성과가 AI 협력 200억 불, 방산 수출 150억 불, K컬쳐는 시장 가치로 환산할 경우에 704억 불 등 총 1000억 불이 넘는다”고 강조했다.
국방 방산 분야와 관련해선 양국 간 협력 모델 구축으로 150억 불 규모 이상의 방산 수출 사업에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 비서실장은 이번 양국 간 MOU에 방산 분야가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양 정상이 전체회담이 끝난 후 비공개 회담을 했고, 모하메드 대통령이 좀 더 많은 방산 협력을 요청해왔다”면서 “MOU가 구체화 되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서 오늘 MOU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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