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8일(현지 시각) "이번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 정상회담은 단순한 우호 과시가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 동맹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략경제협력대통령특사로 한국과 UAE 정상회담 전에 UAE를 방문한 강 실장은 이날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전략경제협력 성과 등과 관련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 실장은 "이번 특사단 방문을 통해 우리나라 정권의 변화와 무관하게 양국간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과 UAE가 실질적이고 불가역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며 "양국 정상이 함께 발표한 '한국과 UAE, 백년 동행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이번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단이 작으나마 기여하였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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