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인 예산소위 회의에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친 AI 혁신펀드와 공공AX(AI 대전환) 프로젝트 예산이 쟁점이었다.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이틀 정도 검토해보니 이번 예산의 큰 꼭지 중 하나가 AI·AX 관련 예산이라는 게 명확해졌다"며 "큰 그림을 보고 이게(AI 관련 사업이) 적절한지, (다른 부처 사업과) 중복되지 않는지 검토하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작업"이라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AI 관련 펀드를 한 부처에서 관장했을 경우 특정 기술에 (예산이) 집중되는 우려를 막기 위해 각 부처에 분산해서 하는 것"이라며 "중복 문제로 접근할 게 아니다"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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