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개정은 한국의 협력 당사자를 우주 전담 기관인 우주청으로 변경하는 것과 함께, 향후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 가능한 프로젝트 중심으로 협력 내용을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양국은 우주과학 연구, 인력 개발, 지구 관측 등 기존 합의 내용을 유지하면서 달·화성 탐사 경험 및 기술 공유, 위성 공동개발·공동활용 협력, 위성항법 지상국 협력, 발사장 인프라 구축 협력 등의 분야를 양해각서에 새롭게 포함했다.
한국과 UAE는 2006년부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위성 개발과 인력양성을 적극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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