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무인기' 비정상 작전 정황…"합참 안 거치고 김용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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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무인기' 비정상 작전 정황…"합참 안 거치고 김용현 보고"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선포와 연계된 '외환 의혹'과 관련해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이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무인기 작전 초기 계획을 보고하고 합동참모본부에는 공식적으로 보고하지 않았다고 공소장에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장관은 대통령경호처장 신분이던 지난해 5월 31일경 김 전 사령관에게 전화해 무인기에 관해 물었고 당시 김 전 사령관은 지휘 계통에 있지 않은 김 전 장관에게 무인기를 개조하는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고 특검팀은 파악했다.

이후 김 전 사령관은 드론사 부하 직원들에게 무인기 전투 실험을 지시하면서 합참에는 알리지 말라고 했고, 대통령 지시에 따라 합참을 거치지 않고 직접 보고하는 것으로 인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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