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상설특검 임명 다음 날 특검 수사 대상인 쿠팡 임원급 인사와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악의적인 공작”이라며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
앞서 검찰의 ‘쿠팡 봐주기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검이 임명된 지 하루만인 오늘, 서 의원이 대한변호사협회장, 쿠팡 임원급 인사와 함께 오찬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해당 메시지에는 ‘언론 취재 방향’ 항목으로 “상설특검 임명 이틀차”, “상설특검 추천기관 중 한 곳인 대한변협과 법사위 중진의원이 수사대상인 쿠팡과 오찬”, “부적절”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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