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아프리카의 소국 에스와티니 정부가 17일(현지시간) 미국이 추방한 불법체류자를 수용하는 대가로 510만 달러(약 75억원)를 받았다고 확인했다.
앞서 휴먼라이츠워치(HRW)가 지난 9월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에스와티니는 미국에서 510만 달러를 받고 총 160명의 추방자를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에스와티니 정부가 이 자금의 수령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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