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안보 수장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를 암살하려는 기도가 저지됐다고 러시아 일간 모스콥스키콤소몰레츠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쇼이구 서기가 모스크바 트로예쿠롭스코예 묘지에 있는 가까운 친척의 묘를 방문했을 때를 노린 암살이 계획됐으며, 이를 위해 묘에 놓인 꽃병에 카메라가 설치됐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4일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모스크바 묘지에서 계획된 러시아 고위 관리에 대한 테러 공격을 막았으며, 이에 연루된 3명을 구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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