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된 대형 에어쇼를 통해 최신 드론과 전투기를 대거 공개하면서 중동 시장을 무대로 미국과의 군비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윙룽-X의 축소 모형은 2023년 두바이 에어쇼와 올해 파리 에어쇼에 전시한 바 있지만, 실물 크기 모델을 중국 외 지역 전시회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함께 전시된 5세대 전투기 J-35A는 중국이 10년 이상의 개발 끝에 지난해 주하이 에어쇼에서 공개했으며, J-20에 이은 중국의 두 번째 5세대 전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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