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는 인수 대상자의 대주주 적격성을 문제 삼고 있어 대주주 변경 승인 권한을 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의 판단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8일 산업계에 따르면 SK스토아 노조는 매각 반대 투표에서 한 명의 불참자를 제외하고 99%가 찬성하며 단계적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측은 "라포랩스가 회사가 적자인 상황에서도 임직원에게 스톡옵션 보상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SK스토아 인수 후 기업공개(IPO)를 통해 자본 회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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