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건설 현장에서 일한 것처럼 꾸며 실업급여를 부정하게 받은 125명을 적발, 14억6천여만원을 반환하도록 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대구노동청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정기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러한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대구노동청 관계자는 "실업급여 제도가 취약계층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정행위에는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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