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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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전교조 제공 국내 고등학교 10명 중 7명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과목 선택이나 진로 선택을 위한 학원·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응답 학생의 70%는 '필요하다'고 답했고 '필요하지 않다'고 답한 학생은 12%에 불과했다.

교원 3단체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에게 실질적 선택권과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보다는 조기 진로 결정 압박, 과목 선택 왜곡, 경쟁 심화, 사교육 부담 증가, 학교 간 격차 등 다양한 문제점을 동반하고 있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에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와 미이수제 전면폐지, 진로·융합선택 과목의 절대평가 전환부터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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