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생각도 못했기에 더 큰 영광” 조수행, 4년 최대 16억원에 두산 잔류! 2029년까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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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생각도 못했기에 더 큰 영광” 조수행, 4년 최대 16억원에 두산 잔류! 2029년까지 함께한다

조수행은 2024시즌 64도루를 기록하는 등 남다른 스피드와 주루 센스를 앞세워 두산의 공격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피드 스타’ 조수행(32)이 2029년까지 두산 베어스와 함께한다.

두산은 18일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조수행과 계약기간 4년, 최대 16억 원(계약금 6억 원·연봉 총액 8억 원·인센티브 2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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