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마다 반복되는 차박 비극…60대 2명 숨진 채 발견
강원 태백산에서 차박을 하던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차량 시동 유지 또는 난방 기기 사용 과정에서 일산화탄소(CO) 중독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난방을 위해 차량 시동을 걸어두거나, 텐트 안에서 난방 기구를 사용할 경우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CO 농도가 치솟는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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