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보건 국방부의 '6.25 전쟁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 공로로 우수기관 선정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분당구보건소가 국방부의 '6.25 전쟁 전사자 유가족 찾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국방부는 2000년부터 추진해 온 6.25 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의 하나로 유가족을 찾아 유전자 시료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유해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해 분당구보건소를 통해 시료를 채취한 유가족은 4명 이며, 관련 정보와 유전자 시료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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