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 사장은 18일 서울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대하사극 '문무'(文武) 제작보고회에서 "여의도에서 여기로 오는 동안 감개무량했다.대하사극은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시청자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공적 책무 중 하나"라며 "대하사극이 제작이 가능했던 건 TV 수신료 통합 징수 법안이 통과, 11월부터 실질적으로 시행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 정부에서 수신료가 분리되면서 1000억원 가까운 적자에 시달렸다.수신료를 통합 징수하면서 재정적으로 효과가 있다.그렇다면 시청자에게 어떤 서비스를 할지 고민했다.가장 먼저 대하사극 문무 제작이다.KBS는 경주 APEC 주관사로서 정상들이 만나는 모습을 전 세계에 송출했다.경북도민의 날이 매소성 전투를 기념하는 날이다.교과서에 짧게 지나가는 우리의 역사를 지금도 경북도민의 날로 기리는 걸 보면서 대하사극 문무를 하기로 잘한 것 같다.".
박 사장은 "2026년 수신료 통합징수 효과가 나타나면 고품격 다큐멘터리 등 시청자들을 위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아끼지 않겠다.수신료는 여러분이 주는 재원이다.아끼고 잘 사용하겠다.그 노력이 대하사극에서 표출될 것"이라며 "AI의 새로운 기법이 대하사극에 적용된다.2026년 KBS는 AI 원년으로 선포했다.기술적으로 준비했고, 그 성과가 대하사극의 멋진 장면으로 나타날 거다.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만큼 명성에 걸맞게 최선을 다해 제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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