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구단은 "조수행은 KBO리그 최고의 주력을 갖춘 선수로 다양한 면에서 쓰임새가 크다"며 "특히 높은 도루 성공률을 바탕으로 팀 공격의 선택지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자원이다"라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조수행은 구단을 통해 "프로 생활 동안 FA를 생각도 못했기 때문에 더욱 큰 영광으로 다가온다.박정원 구단주님과 고영섭 사장님, 김태룡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2017시즌 80경기 타율 0.277(47타수 13안타) 2타점 3도루 17득점, 2018시즌 119경기 타율 0.279(183타수 51안타) 1홈런 17타점 9도루 35득점 등으로 두산 외야에 활력소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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