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삭감을 주도했던 특수활동비가 이재명정부에서 부활한 것을 두고, 야당이 18일 “특활비를 편성하려면, 일방적으로 감액했던 부분에 대해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난 정부에서) ‘대통령실 예산에 특활비가 왜 필요한가.
그는 “이재명정부가 (특활비 관련) 법원 판결에 따라 지난 9월 특활비 내역을 공개했지만 (판결 취지와 달리) 집행 명목을 알 수 없게 삭제했고, 특수업무경비와 업무추진비 내역에선 집행장소가 삭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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